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2)가 솔로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팀에서 랩과 보컬을 맡고 있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YG는 "블랙핑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던 제니가 이번 솔로 활동에서 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제니와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두아 리파가 협업한 싱글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이 공개된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10∼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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