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엔피오엔터테인먼트·메이저나인 제공
[사진]판타지오·엔피오엔터테인먼트·메이저나인 제공

배우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등 청춘스타가 JTBC '경우의 수'에 캐스팅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우의 수' 측은 세 배우로 주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드라마는 올해 JTBC 금토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두 남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이야기다.

옹성우는 능력도 외모도 출중한 사진작가 '이수'로, 신예은은 10년 동안 친구 이수를 좋아한 '경우연'으로 분한다. 김동준은 경우연에게 찾아온 운명 같은 남자 '온준수'를 연기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최성범 PD가 연출을 맡고, 2017년 JTBC 극본 공모에 당선된 조승희 작가가 집필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