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사진]고즈넉이엔티](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38221/dagga-jpg.jpg?w=600)
스릴러 소설 '행복배틀'이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장르 소설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는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을 제작한 중견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와 소설 '행복 배틀'의 TV 극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주영하 작가가 쓴 '행복배틀'은 고즈넉이엔티와 독서 앱 '밀리의 서재'가 공동 주최한 'K-스릴러 작가 공모전' 당선작이다.
'행복배틀'은 강남 영어유치원에 자녀를 보낸 여성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행복 경쟁'을 하던 중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행복할 줄로만 알았던 이 가정의 속물적이고 가식적이며 아픈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고즈넉이엔티는 국내 작가만 발굴해 육성하는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다. 100여 명이 넘는 작가를 배출했고, 영화, 드라마, 웹툰 등 2차 콘텐츠 계약 건수가 30여 건에 달한다. '청계산장의 재판', '시스터' 등 10여개 소설이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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