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 피지컬로 발매된다.
10일 하이어뮤직은 "하이어뮤직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H1GHR : RED TAPE(하이어 : 레드 테이프)' 과 'H1GHR : BLUE TAPE(하이어 : 블루 테이프)'를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어뮤직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RED TAPE'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실물 앨범 제작에 나섰다.
해당 앨범 구매시 'RED TAPE'와 'BLUE TAPE' 두 앨범의 CD가 모두 담겨있는 패키지로 구성, 무려 완성도 높은 곡이 총 28트랙이 담겨있는 소장가치 100%의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하이어뮤직은 오는 16일 발매되는 'BLUE TAPE'의 트랙리스트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7개의 선공개 영상들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RED TAPE'의 발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터라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힙합팬들의 이목을 쏠리고 있다. 'BLUE TAPE'에 수록된 총 14곡은 기존에 있던 곡을 리믹스한 곡들보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들이 대다수로, 강렬한 느낌의 'RED TAPE'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이미지 공개로 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곡 발매를 예상하게 한다.
앞서 'RED TAPE'가 빨간색 콘셉트 포토로 강렬함을 남겼다면 16일 오후 6시 발매될 'BLUE TAPE'는 파란색으로 대비를 이뤄 과연 어떤 느낌의 곡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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