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포스터

음악 축제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인 콘서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아리랑TV와 함께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그동안 현장 콘서트로 열렸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이 자동차 안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열린다.

구체적인 출연진은 밝히지 않았지만 댄스 음악뿐만 아니라 인디 음악과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트로트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선보여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매연은 전했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g)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며, 문의는 한매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