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낸 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트와이스 베스트 3집 '해시태그트와이스3'는 발매 첫 주 10만 9천 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이 차트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일곱번째다. 해외 여성 가수로는 최다 1위로, '아시아의 별' 보아와 같은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를 비롯해 '예스 오어 예스', '모어 앤드 모어', '팬시 유' 등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놨다.
남녀를 합친 해외 가수 중 앨범 7장 이상을 이 차트 1위에 올린 것은 트와이스가 세 번째다.
이번 신보인 '해시태그트와이스3'는 앞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와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일간 랭킹 정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흥행했다.
트와이스 대표곡인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을 한국어·일본어 버전으로 수록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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