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첫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 수빈·루다·여름·다영 4명의 유닛 '쪼꼬미'(Chocome)다.
지난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쪼꼬미'는 다음 달 7일 데뷔 싱글 '흥칫뿡'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흥칫뿡'은 멤버들의 '엉뚱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한 곡으로, 기획사 RBW 사단인 작곡가 김도훈과 서용배가 참여해 중독성 있는 곡을 완성했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지난 1998년 발표한 대표 히트곡 '야야야'도 리메이크해 눈길을 끈다. 쪼꼬미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야야야'를 재해석했다.
소속사는 "네 명의 쪼꼬미 멤버는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끝없이 에너지가 솟아나는 에너자이저로 통한다"며 유닛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한중 합작 13인조 걸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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