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5주년을 맞는 이달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컵백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달 26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한 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이달 20일 데뷔 5주년을 앞두고 5∼9일 기념 영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팬들과 보낸 소중한 시간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즈 오프닝 위크'(Eyes opening week)로 꾸며 새 앨범 티저를 선보이는 등 컴백을 위한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이후 5개월 만이다.

이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으로 누적 판매고 56만 3천 장을 돌파하며 가온차트 집계 사상 걸그룹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트와이스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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