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세대 솔로 가수 나띠(NATTY)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띠가 오는 11월 12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띠는 지난 17일 열린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에 출연해 "다음 달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첫 싱글 '나인틴(NINETEEN)'으로 정식 데뷔한 나띠는 사랑스럽고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춤과 노래 실력을 담아낸 당찬 무대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띠는 '나인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댄스 커버와 창작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케이콘택트 시즌2'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 블랙핑크의 'DDU-DU DDU-DU(뚜두뚜두)', 보아의 'NO.1(넘버원)' 댄스 퍼레이드, 샤이니 태민의 '굿바이'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공식 SNS 및 유튜브에 쿨의 '아로하', S.E.S의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등을 잇따라 공개하며 세대를 초월한 감성을 드러냈다.

상큼한 콘셉트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만능 소화력을 자랑하며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나띠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로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