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리더 재윤이 '만능 MC'로 활약했다.

TOO 멤버 재윤은 3일 방송된 아리랑국제방송의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 이하 ASC)의 MC로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재윤은 게스트로 출연한 TOO 멤버 제이유, 제롬, 웅기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MC팀인 재윤은 멤버들과 병뚜껑 레이스, 뿅망치 게임, 쿡방 등으로 경쟁을 벌였고, 이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승부를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ASC' MC로 활약하는 재윤을 향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 잘할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재윤은 제이미(Jamie), 한희준 등 기존 MC를 비롯해 TOO 멤버들과도 편안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재윤은 게임 코너를 능수능란하게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끄는 등 하드캐리 활약으로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재윤이 MC를 맡은 'ASC'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되며 공식 V LIVE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및 각종 SNS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