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리더 재윤이 노련한 진행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TOO 멤버 재윤은 10일 방송된 아리랑국제방송의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 이하 ASC)의 MC로 출연해 노련한 진행을 펼쳤다.

이날 재윤은 편안한 진행으로 게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이끌었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였고, 제이미(Jamie), 한희준 등 기존 MC들과도 남다른 합을 자랑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와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3년간 함께 밴드부를 했던 추억도 공개했다. 범규는 재윤에 대해 "힘이 엄청 세서 애들이 팔을 만지고 갔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재윤은 "운동을 했었다. 그러다 보니 애들이 관심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재윤은 범규와 친했다며 "안 붙어 있는 시간이 없었다. 연습도 같이했다. 나중에 무대에서 만나자고 했었는데 'ASC'에서 만났다. 반갑다. 친구야"라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MC와 게스트로 만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재윤은 진행 및 토크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킬링 포인트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재윤에게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재윤은 진행과 함께 게임까지 적극적으로 도우며 세심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재윤이 MC를 맡은 'ASC'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되며 공식 V LIVE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및 각종 SNS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