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을 앞두고 V LIVE 소통에 나섰다.
우즈는 지난 15일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 발매 기념 '앨범 언박싱 및 Q&A'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등장한 우즈는 "오늘은 제가 먼저 앨범을 언박싱하는 날이다"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우즈는 'LOVE (러브)'와 'ALLEGY (알러지)' 두 가지 버전의 앨범을 소개하고 직접 구성품을 개봉하면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앨범 안에는 버전별 콘셉트에 걸맞은 CD와 엽서, 우즈의 자필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 스티커, 포토북 등이 다양하게 담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촛농이 흘러내리는 듯한 일러스트 폰트 효과 하나까지도 고민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힌 우즈는 "이중적인 모습과 내면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사전에 선정한 팬들의 질문을 토대로 앨범 Q&A 시간을 가졌다. 우즈는 타이틀곡 후보,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 'WOOPS!'의 앨범명이 탄생한 배경 등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만큼 우즈는 "이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우즈는 앨범 및 포토카드 꾸미기 이벤트 당첨자를 위해 앨범에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는가 하면, 앞서 공개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사해 'WOOPS!' 발매와 타이틀곡 'BUMP BUMP'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한편, 우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에는 타이틀곡 'BUMP BUMP'을 비롯해 '방아쇠(Trigger)' '내 맘대로 (On my own)' 'Thanks to' 'Sweater (Feat.Jamie)' 'Tide'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우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