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 '미션인싸이더' 영상 캡처
사진 =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 '미션인싸이더' 영상 캡처

'미션인싸이더'의 숏폼 영상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레디X아이키X차루하 팀이 두 번째 미션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션인싸이더' 4회에는 하하, 배윤영, 레디 3MC와 인싸 크리에이터 아이키X차루하, 김스테파니헤리, 리나대장님이 새로운 팀을 꾸려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레디X아이키X차루하 '빠이루', 배윤영X리나대장님 '톡톡걸스', 하하X김스테파니헤리 '뿌염뿌염'으로 새롭게 팀이 구성됐다. 세 팀에게는 '앰플'을 이용해 인싸 라이프에 대한 기발한 영상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세 팀은 각종 조명과 화려한 의상을 동원하고 직접 야외 촬영지를 물색하는 등 타오르는 승부욕으로 경쟁을 뜨겁게 달궜다.

뿌염뿌염 팀은 기력 없던 하하가 앰플을 만나면서 생기 가득한 김스테파니헤리로 변한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에너지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김스테파니헤리는 직접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열정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컬러풀한 수트로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빠이루 팀은 푸석푸석한 레디가 앰플을 바르자 맵시 있는 남자로 바뀌는 임팩트 가득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아이키와 차루하의 힙한 댄스로 영상이 마무리되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톡톡걸스는 원근법을 이용한 청순한 화장품 CF 영상을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윤영은 "CF느낌과 앰플의 포인트에 집중한 영상이다. 틱톡의 요소 픽업을 놓지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점점 높아지는 영상 퀄리티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끝에 두 번째 미션의 승리는 레디X아이키X차루하가 차지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빠이루 팀에 "임팩트가 강하고 숏폼의 매력을 가장 잘 살렸다", "옷이 바뀌는 편집점이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개의 미션이 남은 가운데, 크리에이터들은 "1등 욕심이 난다"며 전의를 불태워 흥미진진한 숏폼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와 프리콩, YGK PLUS가 제작하는 '미션인싸이더'는 최고의 인싸 크리에이터들과 MC가 틱톡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