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듀오 시적화자가 다양한 감성이 물씬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적화자(서아, 도코)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수필(隨筆)'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인형 같은 비주얼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서아와 도코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첫 번째 이미지에서 두 사람은 창가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앉아 잔잔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분함과 신비로운 느낌이 물씬 나는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자유로운 포즈와 옷차림으로 한층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수필'에 담긴 색깔을 엿보게 했다.
특히 서아와 도코는 노트와 펜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이번 앨범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담은 것을 예고했다.
'시적 자아', '서정적 자아'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1월 새롭게 출격한 시적화자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온전히 담은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시적화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수필'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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