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이 지난 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배우 정우성이 참석한 가운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이 첫 도입된 이번 매장을 통해 론진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 특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크게 워치메이킹 컬렉션을 디스플레이한 'Equestrian Corner', 론진 로고의 변천사를 벽면에 넣어 역사를 표현한 공간 'Heritage Corner', 반복적이고 입체적인 삼각 유닛을 입구 벽면에 설치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입구를 형성한 'Leather Wall',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컨셉으로 론진만의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Leather Wall의 경우 백화점 매장에 처음 도입된 론진 부티크 매뉴얼이다.

이날 행사에는 론진 앰버서더 정우성이 리뉴얼 오픈을 알리는 행사에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정우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수트에 전설적인 비행사이자 탐험가들이 육해공을 정복할 때 의지했던,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고정밀 무브먼트가 장착된 론진 스피릿 워치를 착용해 론진의 앰버서더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오픈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부티크 투어, 매장 월 사인식에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론진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