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원호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원호는 지난 28 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 (ohhoho)'를 통해 데뷔 첫 대면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원호는 데뷔 첫 대면 팬 사인회를 앞두고 "지금도 거짓말 같다. 위니들 만나다가 체하면 어떡 하냐"라며 긴장한 모습을.

이어 만나면 가장 먼저 무슨 얘기를 할 거냐는 질문에 원호는 "보고 싶었다고 할거다. 뭔가 준비하고 짜는 것보다, 그냥 만났을 때 솔직하고 현실적인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팬 사인회 장소에 가까워 질수록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원호는 팬들을 보자 마자 "그래픽 아니야?"라며 믿기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소통을 이어 가던 원호는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신기하다. 여러분이 제 공연을 실제로는 한 번도 못 봤 으니까 오늘 춰 보려고한다"라며 팬들의 응원 법에 맞춰 '루즈 (Lose)'와 '오픈 마인드 (Open Mind)'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첫 번째 팬 사인회를 무사히 끝낸 원호는 대기실에 들어 오자마자 "살아있는 존재들 이었어. 너무 신기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했다.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원호는 "이제 조금 인생 사는 느낌이 난다. 못 본 팬 분들까지 다보고 싶어서 미치겠 다"라며 " 라면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감정을 잊지 않고, 오늘을 잊지 않고이 아껴서 써야 할 것 같다. 아까 마지막 인사 할 때 슬퍼 죽는 줄 알았다 "라고 아쉬워했다.

두 번째 팬 사인회도 진행됐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옷을 고르던 원호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스타일을 완성했다.

콧노래를 가면서 콧노래를 흥얼 거리 던 원호는 "볼 수있을 때 최대한 많이 봐야 할 것 같아서 원래 지난번 팬 사인회가 마지막 이었지만, 제가 회사에 한 번 더 해달라고했다. 무사히 열리게 돼서 다"이다 "이다. .

운 좋게 팬들을 두 번이나 만나게 된 원호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소통을 이어 나갔다. 팬이 준 선물을 가지고 한참을 놀던 원호는 두 번째 팬 사인회 공연 팬의 응원 법에 맞춰 '루즈'와 '오픈 마인드'무대를 펼쳐 공연합니다.

끝으로 원호는 "원래 한국 팬 사인회는 끝나는 거 였는데, 여러분들 한 번 더 만나고 싶어서 기회를 만들게됐다.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고, 집 가실 때까지 마스크 잘하길.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사람들에게 애정 어린 감사하다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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