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백아연이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백아연은 이와 함께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예고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파란색 배경으로 채워져 청량함을 자아냈고 누워있는 듯한 백아연의 모습도 일부분만 공개되며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백아연의 신곡은 지난 2020년 1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미니앨범으로는 지난 2018년 발표한 'Dear me' 이후 약 3년 만이다.
'음색 여신'으로 불리는 백아연은 그동안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여러 자작곡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까지 인정을 받았다.그만큼 새 미니앨범에는 백아연의 진한 음악적 색채가 가득 담겨있을 전망이다. 과연 백아연은 신곡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얼마나 뜨겁게 달굴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컴백을 앞둔 백아연은 오는 7월 3일, 7월 4일, 7월 11일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SPIN-OFF'에 DJ 역으로 출연해 먼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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