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승우 유튜브 캡처
사진 = 유승우 유튜브 캡처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늘밤엔' 라이브를 선보였다. 

유승우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밤엔'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우는 방갈로 낚시를 함께한 친구들과 숙소에 들어와 기타를 쳤다. 

유승우는 "이 곡을 신청하신 분이 '오늘밤엔'이라는 노래를 꼭 듣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21살 때 쓴 이별 노래라 많이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듣고 싶다고 하니까"라고 말하며 직접 기타를 연주해 '오늘밤엔'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를 시작하던 유승우는 "옛날 노래라 헷갈려 가사를 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승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수준급 기타 연주를 뽐내며 '오늘밤엔'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마무리한 유승우는 "다음에 또 돌아오겠다. 이제 잘 거다"라고 말하며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