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루기획 제공
사진=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소년미를 발산했다.박지훈은 8월 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무드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지훈은 앞서 공개했던 컴백 포스터 속 모습으로 등장해 신보의 분위기를 스포일러 했다.
두 장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짙어진 성숙미를 예고했던 박지훈은 밝고 해사한 오렌지빛 무드를 발산하며 반전된 분위기를 선보였다. 명화 컬렉션으로 가득한 공간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어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그에 대비되는 박지훈의 발랄한 표정과 제스처가 영상의 느낌을 색다른 매력으로 이끌었다.

특히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박지훈의 물오른 외모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마치 움직이는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최근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지훈은 'My Collection'으로 9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이번 신보는 아티스트로서의 박지훈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음악 컬렉션으로 채워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릴보이(LILBOI), 콜드(Colde) 등 탄탄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보다 폭넓은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만큼 앨범의 정체성인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