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하이틴 좀비'로 변신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퍼플키스는 하이틴 캐주얼 의상을 입고 귀여운 좀비로 변신한 모습이다. 좀비 페이스 페인팅 등 오싹한 분위기에 키치한 감성을 더해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좀비 장르를 선보였다.
특히, 퍼플키스는 반복되는 "bie" 노랫말에 맞춰 좀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절도 넘치는 동작과 한층 다양해진 표정 연기로 신곡 'Zombie'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신곡 'Zombie'를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해 '테마돌'로 거듭난다. 좀비가 가진 통념을 깬 퍼플키스 표 하이틴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색을 어필할 계획이다.
퍼플키스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한다.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멤버 채인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타이틀곡 'Zombie'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멤버 유키와 래퍼 베이식, 원위의 키아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 높은 트랙을 만들어냈다.
퍼플키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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