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HG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HG엔터테인먼트

박현호가 본명을 내걸고 솔로 가수로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박현호는 지난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돈돈돈'을 발표하고 가수 인생 제2막을 활짝 열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내용의 '돈돈돈'은 신나는 EDM과 트로피컬 소스가 더해진 트로피컬 EDM 장르다. 임영웅의 '히어로(Hero)',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멧돼지와 김시온이 뭉쳐 박현호와 꼭 맞는 맞춤형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돈돈돈'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박현호만의 독보적인 흥이 가득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박현호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앞서 6일 일문일답을 통해 '돈돈돈'을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박현호의 '돈돈돈' 관련 일문일답. 
Q. 솔로로 데뷔한 소감이 어떠신가요?A. 처음 본명으로 하는 솔로 활동이라 굉장히 떨리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는 게 굉장히 설렙니다. 또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솔로 데뷔곡 '돈돈돈'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까요?A.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힘들고 지치셨을 텐데 저만의 흥이 가득한 '돈돈돈'을 들으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Q. '돈돈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무엇인가요?A. '제발 좀 돈돈 거리지 마요!'입니다. 저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장 원하는 것을 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메시지가 잘 반영된 가사인 것 같습니다. 

Q. 무대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박현호만의 비법은? A. 무대를 즐기는 것입니다. 무대에 완전히 몰입해서 그 순간을 즐기다 보면 저절로 흥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저를 보는 분들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대중이 '돈돈돈'을 듣고 어떤 감정을 느꼈으면 하나요?A. EDM 장르인 만큼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가득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지친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Q. 앞으로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을까요?A. 제게 주어진 일이라면 다 해보고 싶습니다. 음악과 관련해 말해보자면,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음악, 그리고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Q.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각오가 있다면요?A. 오랜만에, 그리고 제 본명으로 활동하는 만큼 진솔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 박현호와 '돈돈돈'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솔로 데뷔를 기다려준 팬분들께 한마디 한다면요?A. 오래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박현호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