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이 '가요무대'에서 설렘과 그리움을 노래했다. 

박서진은 지난 4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현철의 '봉선화 연정'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분한 블루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서진은 맑으면서도 구성진 음색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봉선화 연정'의 설렘과 그리움의 노랫말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진한 울림을 선사,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서진은 다채로운 콘서트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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