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이대은♥트루디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8월 1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8개월 차 신혼 부부 이대은♥트루디의 첫 만남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 중인, 독특한 조합의 두 사람. 트루디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아는 사람이 불러 나간 자리에 이대은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내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야구선수'라고 했었다"고 폭로해 이대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트루디는 "내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멘트를 하더라. 너무 잘생겨서 바람둥이일 거라고 100% 확신을 하고, '결혼 생각 없다'고 했더니, '그럼 나도 안 해' 하더라. 그때 심쿵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대은은 "여성분에게 제가 먼저 대시한 적은 처음"이라고 덧붙이며 트루디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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