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배우 이유진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행복네 삼남매 중 막내이자 의사 김건우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5일(오늘) 막내미 가득한 김건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인 이유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유진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삼남매 중 속 깊은 막내아들이자 종합병원 페이닥터인 김건우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낙천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녔으며, 귀여움받고 자란 막내지만 가족을 위해 일찍이 속 깊은 아들이 된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진은 김건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는 의사 김건우의 모습과 함께 때로는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소년미 가득한 김건우의 모습을 연출, 진지함 속 귀여운 막내다운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유진은 본인이 어떻게 하면 더 몰입할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배우"라며 "이유진은 김건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연습하는 연습벌레다. 앞으로 김건우를 통해 이유진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이유진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반전 가득한 매력으로 의사와 아들, 두 가지 역할을 풀어나갈 이유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지함과 귀여운 막내미를 넘나드는 이유진의 반전 매력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