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유니버스 K-909' 레드벨벳 슬기와 싱잉랩 장인 비오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귀호강 음악 선물을 한다.
내일(8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3회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레드벨벳 슬기와 트렌디한 음색의 비오가 '배드 보이, 새드 걸(Bad Boy, Sad Girl)' 무대를 공개한다.
슬기는 녹화 당시 "이 곡을 남성 아티스트와 듀엣을 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싱잉과 랩을 동시에 잘할 수 있는 분을 생각을 하다보니 비오씨가 만장일치로 나왔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비오는 "슬기님 곡을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갓더비트로 함께 활동했던 MC 보아와 슬기. 슬기는 "선배님인데 어려운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언니가 애교가 많고 먼저 연락도 주셔서 다가가기 편했고 좋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는 "멤버가 생겨서 그런지 오늘 괜히 더 기대되고 행복하다"라면서 갓더비트 멤버이기도 한 슬기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기의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무대와 함께 비오의 '자격지심',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자격지심'은 방송 최초 공개라 기대를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러브송 '케이스 143(CASE 143)'과 함께 특별한 유닛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보컬 유닛인 '보컬라차' 승민·아이엔의 '나 너 좋아하나봐',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 방찬·창빈·한의 '쓰리라차(3RACHA)', 댄스 유닛인 '댄스라차' 리노·현진·필릭스의 '테이스티(TASTE)'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고막 남친들의 만남 10CM·빅나티의 '정이라고 하자'와 '딱 10CM만'이 방송 최초로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 컬레버레이션 무대에서는 르세라핌과 세일럼 일리스가 만난다. 세일럼 일리스가 작업에 참여한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굿 파츠(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를 김채원, 허윤진, 세일럼 일리스가 함께 부른다. 뿐만 아니라 김채원과 세일럼 일리스는 '매드 앳 디즈니(Mad at Disney)'로 다시 한 번 특별한 음악을 선사한다.
'K-POP 교수' 재재와 'K-POP 조교' 엔믹스 해원이 함께 하는 '글로벌 차트 포럼' 세번째 시간은 프로듀싱까지 하는 '아티스트돌'에 대해 다룬다. 또한 10월 둘째주 글로벌 K-POP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글로벌 K-POP 차트'도 공개된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이다. 스쳐지나가는 짧은 무대가 아닌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무대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찾아올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3회는 내일(8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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