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쇼킹받는 차트' 이승국이 개그맨으로 오해받아 억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사건 소개에 앞서 스토리텔러 배성재, 이승국, 랄랄은 오해로 생긴 웃픈 헤프닝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배성재는 이승국과 랄랄에게 "미치도록 억울했던 적"이 있냐 묻는다. 이에 이승국은 "최근 어떤 축제에서 MC분이 말실수를 크게 하신 게 익명으로 SNS에 돌았다. 근데 갑자기 댓글에 그 MC가 '개그맨 이승국'이라고 달리더라"며 "나는 개그맨도 아니고 그 행사 MC도 아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배성재와 랄랄은 "개그맨 아니시지 않냐"며 박장대소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억울한 누명으로 생긴 안쓰러운 사건들과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분통 터지는 사건들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온다. 특히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뒷맛이 씁쓸하고 찝찝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시청자들을 마음껏 '킹 받게' 할 '쇼킹받는 차트'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쇼킹받는 차트' 12회에서는 엉망진창 몽타주로 누명을 쓴 소년, 소시지 빵을 훔치다 소아성애자로 몰린 남성, 다이어트 때문에 위선자 타이틀을 안게 된 할리우드 스타의 사연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애꿎은 꼬리표로 쓰디쓴 고통을 맛본 이들의 사연은 11월 1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