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의 주역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이 퀴즈 대결로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드라마 속 정보 포인트를 전달했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이 승부욕을 200% 발동시키고 드라마 속 깨알 정보들을 짚어주는 TMI 스피드 퀴즈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21일(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함에 따라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배우들의 퀴즈 열전 영상으로 색다른 시청 재미를 선사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xQ-UpyDmZjM )
이번 TMI 스피드 퀴즈 영상은 배우 강하늘(유재헌 역), 하지원(박세연 역), 정지소(서윤희 역), 노상현(리문성 역)이 함께했다. 드라마 줄거리를 비롯해 서로 맡은 역할과 관련된 내용을 문제로 푸는 스피드 퀴즈다.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은 극중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을 중심으로 얽힌 주요 인물들로 스피드 퀴즈를 통해 서로에게 몰랐던 점들을 하나씩 알아나가는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 득점자에게는 깜짝 선물이 최저 득점자에게는 북한 사투리 연기하기 벌칙이 주어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에 걸맞게 작품 속 캐릭터들을 각 교시로 나눠 문제 풀이가 진행됐다.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은 쉽게 풀기 어려운 상 수준의 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속 중요 배경이 되는 호텔 낙원의 총 지점 수를 비롯해 연극배우 출신인 유재헌이 공연을 하고 나와 자신에게 관심 없는 소녀에게 싸인을 해주는 장면에서 이름이 언급되는데 그런 세세한 디테일 퀴즈까지 모두 맞추는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기 호흡이 좋은 팀답게 퀴즈를 푸는 동안에도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아 카메라 안팎에서도 남다른 친밀함과 절친 케미가 발산됐다. 과연 퀴즈 촉이 가장 발달한 배우는 누구일지 최저 점수의 영예를 안은 배우는 누구일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들의 최고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늘 21일(월)에는 월드컵 중계로 결방되며 내일 22일(화)에는 밤 9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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