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이 공개 2주차를 지나서도 꾸준히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1'이 TV&OTT 화제성에서 SNS 부문 1위, VON(블로그&커뮤니티) 부문 2위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웨이브 유료 가입자 견인 1위 유지는 물론, 동시 방영 중인 해외 채널에서의 호평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을 10대 시절의 리얼한 이야기, 그 이면에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 그리고 우정과 파국을 거치는 세 친구의 성장통이 여타 학원물과 다르게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약한영웅'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바. '약한영웅'의 성공 포인트를 짚어봤다.
#. '강한영웅'으로 우뚝 선 '신예' 유수민감독X박지훈X최현욱X홍경
10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자극적이면서도 감성적이게 풀어내며 '선'넘는 연출로 학원물의 새 지평을 연 '약한영웅'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약한영웅'은 연출을 맡은 유수민 감독의 첫 시리즈 데뷔작이라는 점이다. 열정과 뚝심으로 치열하게 작품을 준비한 유감독의 내공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 '약한영웅'은 단 한순간도 방심할 사이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밀도 높은 스토리로 시청자들로부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끝난 뒤부터 진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신예 배우 박지훈-최현욱-홍경 등은 디테일한 연기와 눈빛만으로도 '분노+애틋+원망' 등의 복잡한 서사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보여준 유수민 감독과 배우들의 열연은 "우리 모두 약한영웅들이었다"는 최고의 감상평을 받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 액션에도 감정이 있다! 차원이 다른 '약한영웅'만의 액션
'약한영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액션이다. 특히, 주인공 연시은이 뛰어난 두뇌를 바탕으로 주변의 각종 사물을 활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략적 브레인 액션'이 압권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독창적인 액션에 많은 이들이 열광했다. 여기에 수호의 타고난 운동신경을 발판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정통 액션, 석대(신승호)의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한 묵직한 한 방의 무게감 있는 액션 등 캐릭터의 특성이 살아 있는 개성 넘치는 액션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같은 차별화된 액션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유수민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있었기 때문. 4부에서 석대가 큰형 길수(나철)에게 등을 돌리고, 맞서 싸우는 장면에서 비춰지는 석대의 뒷모습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가 그동안 느껴왔던 부당한 폭력에 대한 회의감이 전해졌다. 8부에서는 수호를 지키기 위해 주먹을 들어올린 시은의 모습에서 잡힌 미세한 떨림은 '친구를 향한 애틋함과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복합한 심리'가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처럼 액션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유수민 감독의 연출은 액션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공개 직후 유료 가입자 견인율 1위 → 2주차 SNS 화제성 1위, '약한영웅'의 新기록은 현재진행형!
웰메이드 수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약한영웅'은 지난 18일(금) 공개 직후 단숨에 웨이브 '오늘의 TOP 20'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웨이브 드라마 유료 가입자 견인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Kinolights)에서 '오늘의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같은 파죽지세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을 비롯,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공개된 '비키(ViKi)' 채널에서 평점 9.9점을 받으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던 것. 공개 2주 차에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11월 넷째 주 TV&OTT 화제성에서 쟁쟁한 경쟁작 '재벌집 막내아들', '슈룹' 등을 제치고 SNS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VON(블로그&커뮤니티) 부문 2위를 기록해 '약한영웅'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 같은 '약한영웅' 열풍에 뒤늦게 관람한 네티즌들 역시 "친구들이 하도 '약한영웅' 얘기만 해서 보게 됐는데 왜 이제서야 봤는지 후회된다. 이제부터라도 무한 정주행이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약한영웅'. 뒤늦게 시작해서 이제 겨우 3회차 정주행 중인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약한영웅'에 대한 관심과 돌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약한영웅'의 성공으로 웨이브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카타르시스와 눈물, 공감'까지 다 잡은 독보적인 웰메이드 작품으로 탄생시킨 국내 최대 OTT 웨이브의 차기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은 웨이브에서 전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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