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내년 1월 3일 11인조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12일 밝혔다.
이달의 소녀가 신보를 내는 건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음반 '플립 댓'(Flip That)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블록베리크레이티브는 지난달 25일에 그동안 소속사로부터 홀대받았다는 논란이 있었던 멤버 츄를 그룹에서 퇴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츄가 그룹에서 제명된 이후,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는 소송 사실을 부정했다.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로 데뷔하기 전 3개의 유닛을 먼저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2018년 미니 1집 '+ +'(플러스 플러스)로 완전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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