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2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0일 "밴드 루시가 이달 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며 "현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루시는 지난 앨범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을 비롯,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에도 차트인하며 국내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전작 초동 음반 판매량과 비교해 약 2.5배 상승한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신보로 거둘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루시는 오늘(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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