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가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매력을 가득 담은 프리미어를 전격 편성했다.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에 돌아온 한석규가 딸을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빠 장태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딸 역할로 파격 캐스팅된 신예 채원빈과 탄탄한 연기력의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의 활약도 예고됐다.
 
프리미어에는 '내 딸이 누군가를 죽였다면?'이라는 충격적인 의심에서 시작된 이야기, 배우들의 입을 통해 듣는 캐릭터 인터뷰가 담겼다. 또한 딸을 의심하는 아빠와 비밀을 간직한 딸이 그리는 '부녀 스릴러' 장르, 캐릭터를 꽉 채운 배우 라인업, 영화 같은 영상미 등 핵심 관전포인트가 본방 사수를 부르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한석규가 맡은 역할 장태수는 범죄 해결에 몰두하느라 가족은 뒷전이었던 아빠가 살인사건에 딸이 연관된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대화와 소통이 단절된 아빠와 딸의 모습과, 파국으로 치닫는 부녀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질 예정. '부녀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 안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질 '이친자'는 그래서 가족이 꼭 함께 봐야 할 드라마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프리미어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잠깐 봤는데도 흥미진진해서 빠져드네" "프리미어만 봤는데도 존잼각" "배우들 연기가 벌써 미쳤네" "한석규 장르물 찰떡이다" "한석규 딸 캐스팅 잘했네 서늘하게 연기 잘 한다" "딸이 정말 살인자일까? 스토리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프리미어는 10월 9일(수) 오후 3시 45분, 10일(목) 오전 0시 15분, 10일(목) 오후 10시 10분, 11일(금) 오후 1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회와 2회는 90분 확대 편성되어 10월 11일(금)과 12일(토)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