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보이스' 적재, 명품 음색+기타 연주 '고막 남친' 매력 입증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킬링 보이스'에서 따끈따끈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딩고 뮤직은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재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즐겨 보던 채널에 출연하고 노래까지 하게 돼 굉장히 설렌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 적재는 2014년 발매한 '뷰(View)'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더 도어(The Door)', '사랑한대', '세이(SAY)', '런어웨이(Runaway)', '나랑 같이 걸을래', '별 보러 가자'까지,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에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더해 요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달콤한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적재는 '킬링 보이스' 영상 공개 1시간 전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의 타이틀곡 '그리워'를 열창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클리셰'는 적재가 지난해 4월 발매한 싱글 '오, 사랑' 이후 1년 반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2022년 발매한 '더 라이츠(The LIGHTS)'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해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로 이적 후 첫 신보로 더욱 기대를 모은 '클리셰'는 적재만의 짙은 음악적 감성을 가득 담은 가을에 어울리는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싱어송라이터'다운 섬세한 기타 연주와 호소력 짙은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낭만과 여운을 선사한 적재는 "감사합니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화면을 향해 미소지으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5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5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23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딩고 뮤직은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킬링 보이스'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권진아, 규현, 김윤아, 김준수, 김필, 빅마마, 이하이, 정준일까지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 8팀이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가을의 낭만을 완성했고, 온라인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온몸 가득 뜨겁고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사진=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