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 일본의 유명 작곡가 코타 야마모토(KOHTA YAMAMOTO)와 나리타 슌(NARITA SHUN)이 OST 작업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곡가들이다.
 
코타 야마모토(KOHTA YAMAMOTO)는 2015년부터 작곡가 및 편곡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 광고(CM) 등 다양한 영상 작품의 음악을 제작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Crunchyroll 'The Anim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음악 업계 전반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그가 참여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나리타 슌(NARITA SHUN)은 작곡가, 편곡가, 그리고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음악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음악 제작에 폭넓게 참여하며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특히 기타와 베이스 연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나리타 슌(NARITA SHUN)의 음악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표현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자랑하는 코타 야마모토(KOHTA YAMAMOTO)와 나리타 슌(NARITA SHUN)의 '체크인 한양' OST 참여 소식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코타 야마모토(KOHTA YAMAMOTO)의 감성적인 작곡과 나리타 슌(NARITA SHUN)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의 장면 하나하나에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음악은 사극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OST 제작에 그치지 않고, 한일 음악 교류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두 작곡가의 참여는 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한국은 물론 일본과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깊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두 작곡가가 참여한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타 야마모토(KOHTA YAMAMOTO)(좌) / 나리타 슌(NARITA SHUN)(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