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배우 서효명이 숏폼 드라마로 새해 스타트를 했다.
서효명은 8일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는 남들에겐 지겨운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쿵 판타지 오피스 신데렐라 로맨스극으로 극중 서효명은 함나연 역으로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골드미스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또한 주인공 윤예주(한선미 역)의 대학시절 같은 과 동기로 절친이자 선미의 남친이었던 고광민(임준석 역)과 선미의 스펙까지 모두 빼앗는 얄미운 미라클 화장품 회사 디자인 팀장 역으로 출연한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설강화', 'SKY 캐슬', '장난스런 키스', '환상의 커플' 등 굵직굵직한 작품의 연출을 맡아온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달이 뜨는 강', '단, 하나의 사랑', '내 딸, 금사월', '시티홀' 등 20여 년간 한국의 유명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 온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효명은 2008년 SK텔레콤 CF 모델로 데뷔하여 2010년 EBS'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를 시작으로 방송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9일 까까형 EP.35 유투브 출연, 2월 15일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출연 등 올해에는 드라마, 방송,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골든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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