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4>가 공개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 빨라진 템포와 고자극 전개로 도파민 폭발 과몰입 지옥을 열었다.​  ​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4>가 지난 14일(화) 1-4회를 공개하며 예측불가한 고자극 연애 리얼리티의 진수를 선보였다. 

매 시즌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데이팅 예능답게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솔로들의 거침없는 직진, 다채로운 매력이 설렘을 높였다. 자신감 넘치는 이시안부터 밝은 에너지의 정유진,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직진으로 시선을 빼앗은 김민설, 반전 매력을 가진 배지연, 시크하고 쿨한 김혜진,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김아린까지 역대급 매력의 여자 솔로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남자 솔로들 역시 각양각색 매력이 폭발했다. 직진 모드가 인상적인 김태환부터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국동호, 저돌적인 장태오, 섬세하고 다정한 김정수, 조용하지만 강한 플러팅 천재 육준서까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사랑을 쟁취해나가는 솔로들은 시청자들을 과몰입 지옥에 빠뜨렸다. 

<솔로지옥>만의 플러팅 전쟁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오직 첫인상으로만 천국도에 함께 갈 상대를 선택해야 했던 만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솔로들의 플러팅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더했다. 피지컬 게임 또한 강화됐다. 간식 데이트권이 걸린 '통나무 건너기 게임' 역시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짜릿함을 자아내면서도, 호감 상대에게 신경을 쓰는 솔로들의 감정선이 설렘을 폭발시켰다. 앞서 제작진이 "시즌3 만큼 빠른 속도감에, 도파민은 물론 설렘까지 담겨 있다"​라고 자신한 만큼 공개 첫 주부터 5번의 천국도행은 역대급 템포와 전개로 몰입력을 높였고,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된 진실게임은 미묘하게 흐르던 러브라인 기류들이 완전히 뒤집히며 흥미를 높였다.

"<솔로지옥> 시리즈 역사상 역대급으로 충격적일 것"​이라는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의 자신감은 통했다. 4회에서는 연애 예능 사상 전무후무한 '메기 선발전'이 공개되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남자 메기 후보 3명 중 여자 솔로들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만 합류할 수 있다는 반전이 모두를 신선한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중간 투입한 메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한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의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솔로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내고 유쾌한 티키타카를 더한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5MC 군단의 과몰입 진행은 공감과 재미를 배가했다. MC들은 솔로지옥 세계관 속에 완전히 빠져버린 솔로들을 지켜보며 '찐텐' 가득한 현실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말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다"라고 예고했던 홍진경은 "육준서 씨는 딱 한 사람만 바라보고 직진하는 순정남 같다"라고 분석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이다희는 "이번 시즌은 유독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솔로들이 많았고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어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한 편의 다이내믹한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규현은 "이시안 씨는 자신의 마음에 진심인 모습이 매력 포인트이고 장태오 씨는 진중한 반전 매력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한해는 "김정수 씨는 여유 있게 모든 상황에 삐걱거리지 않고 상대를 차분하게 배려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덱스는 "배지연 씨는 건강한 마인드에서 오는 톤앤매너가 매력적"이라고 전해 각양각색 솔로들의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시작부터 도파민을 제대로 터뜨린 고자극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4> 5-6회는 오는 21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