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마이클 모리스, 각본: 헬렌 필딩]가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를 비롯해 작품에 참여한 배우, 제작진들이 <브리짓 존스> 시리즈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밝힌 브리짓 is Back!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치웨텔 에지오포 등 주요 출연진과 시리즈의 각본 및 원작 작가 헬렌 필딩이 직접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변함없는 매력과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먼저 르네 젤위거는 "마치 오래된 친구와 재회하는 기분"이라며 다시 '브리짓' 역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고 휴 그랜트는 시리즈가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이유로 "실패해도 괜찮다는 응원과 그 실패 속에서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아 훈훈함을 더한다.

'닥터 롤링스' 역의 엠마 톰슨은 "'브리짓'은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며 이번 작품 역시 특유의 감성과 유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원작 작가 헬렌 필딩은 "모두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를 보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경험"이라며 새로운 시각에서 펼쳐질 이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브리짓 존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영상은 시리즈 팬들에게는 깊은 향수를, 처음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브리짓'만의 독보적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달러(한화 약 1조 4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세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인생 로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원년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시리즈의 아이콘이자 여전히 사랑스러운 '브리짓' 역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르네 젤위거가 다시 돌아와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히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다니엘 클리버' 역에는 휴 그랜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리짓'과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는 '록스터' 역에는 레오 우달, '브리짓'과 전혀 다른 성격으로 특별한 케미를 더할 '월리커' 역은 치웨텔 에지오포가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리짓 존스' 캐릭터를 창조한 헬렌 필딩이 각본을 맡았고 <레슬리에게>로 제35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남편과 사별 후, 빛나는 순간을 잃은 채 정체된 삶을 살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로맨틱 공감 코미디로 오는 2025년 4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