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악연>​이 김남길의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악연>​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남길의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영화 <브로큰>, <보호자>, <비상선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등 탄탄한 연기 내공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남길이 <악연>​에 특별출연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김남길은 '주연'(신민아)과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동료 의사이자 연인 '정민' 역을 맡았다. '정민'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주연'이 악연과 다시 마주하며 혼란에 빠질 때 곁에서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어두운 골목에서 무언가를 본 듯한 표정으로 스산한 분위기로 서 있는 '정민'의 모습은 그가 '주연'이 들어가게 된 악연의 굴레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일형 감독은 "김남길 배우 덕분에 '정민'의 캐릭터가 훨씬 풍성해지고 집중도가 높아지게 되었다"​라고 전해, 김남길의 캐릭터 자체에도 기대를 모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주연' 역의 신민아는 김남길과의 촬영 소감에 대해 "워낙 현장에서 밝으시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완성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악연>​에서 강렬하고 특별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김남길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악연​>은 오는 4월 4일(금) 4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