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올하트를 넘어선 레전드 무대가 속출한다.
 
4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2회는 '신동 특집'으로 꾸며진다. '리틀 이선희' 김유하, '트롯 왕세자' 박성온, '국민 손녀' 이수연, '트롯 어린 왕자' 유지우, '리틀 이찬원' 고은준, '아기 맹수' 박정민까지 될성부른 '떡잎즈'가 '수밤'을 찾는다. '미스&미스터' 11인과 '떡잎즈' 6인의 계급장 뗀 노래 맞대결이 수요일 밤을 신명나게 물들일 전망이다.
 
먼저 '미스터트롯3' 최연소 참가자 유지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지우는 앞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 만 8세의 나이가 무색한 독보적 음색으로 최종 TOP10까지 이름을 올렸던바. 이날 유지우는 경연 때와 비교해 부쩍 자란 키, 새로 돋은 튼튼한 앞니를 지니고 나타나 무장해제 웃음을 유발한다.
 
이런 가운데 유지우가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를 향해 "제가 언제 진들이랑 대결을 해보겠어요?"라며 당돌한 도전장을 내밀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끌어올린다. 막내 유지우를 잡기 위해 '진(眞) 남매'가 합심해 듀엣 무대로 승부수를 띄웠다는 전언.
 
이렇듯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천재들의 노래 대결에 이날 무대 중 최고점을 기록한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유해준의 '내 소중한 사람에게'를 선곡한 유지우는 상상 이상의 음색으로 "올하트를 넘어섰다"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진 남매' 안성훈X정서주는 이정석과 조갑경의 듀엣곡 '사랑의 대화'로 봄처럼 싱그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양 팀 모두 고득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신동 특집'의 최고점 타이틀을 획득한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이어 독보적 감성 천재들이 만나 펼치는 스페셜 듀엣 무대가 예고된다. 정서주X유지우는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극강의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 고품격 무대의 향연이 예고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신동 특집'은 오늘(23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