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정통 트롯 대 발라드, 장르 전쟁이 예고된다.
 
4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2회는 '신동 특집'으로 꾸며진다. '리틀 이선희' 김유하, '트롯 왕세자' 박성온, '국민 손녀' 이수연, '트롯 어린 왕자' 유지우, '리틀 이찬원' 고은준, '아기 맹수' 박정민까지 TV CHOSUN이 낳은 될성부른 '떡잎즈'가 출격해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한다. 이날 대결은 '떡잎즈'가 '미스&미스터' 중 상대를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뜨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김유하가 '수밤'을 찾는다. 경연 당시 7살이었던 뽀시래기 김유하는 "10대가 되니 (가요계) 선배님까지는 아니어도 아는 동생들이 조금 생겼다"라며 깜찍한 선배미를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런 가운데 '리틀 이선희' 김유하가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과 미스김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어 흥미를 더한다. 강자들의 대결이 곧 발라드와 정통 트롯의 장르 전쟁으로까지 번지며 판이 커진 것. 급기야 출연진 사이에서는 김유하보다 데뷔가 늦은 후배 미스김이 대기실에 먼저 인사하러 가지 않아 대결이 붙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김유하가 배아현X미스김을 지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라인업부터 쟁쟁한 두 팀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유하와 'MZ 트롯' 나영의 색다른 호흡이 예고된 스페셜 듀엣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나영X김유하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무대는 7080 추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 안방 텐션을 극강으로 치솟게 할 스페셜 무대는 오늘(23일) 밤 10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