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마지막까지 설렘을 보장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최종화 방송을 앞둔 6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공항 만남까지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노기준과 강한들은 연인이 된 이후 설레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제는 존재만으로 서로의 위로가 되는 노기준과 강한들의 모습은 설렘 속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싱가포르 해외 법인 대표 이사로 발령받은 전나래는 안전만에게 싱가포르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끝나지 않은 이혼보험 TF팀의 고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보험의 개발부터 홍보,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까지 전방위로 노력해 온 TF팀에게 정식 출시 전 마지막 관문이 찾아온다고. 회의실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노기준과 강한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과연 이혼보험은 마지막 과제를 무사히 마치고 정식 출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 사이 상반된 공기는 네 사람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노기준과 강한들의 달콤한 출근길 데이트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사랑스럽다. 금방이라도 입 맞출 듯 강한들의 볼을 감싸 쥔 노기준의 모습도 설렘을 더한다. 안전만과 전나래의 공항 만남 역시 흥미롭다. 싱가포르행 제안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안전만. 공항에 나타난 안전만을 바라보는 전나래의 눈가엔 눈물이 차올라 있어 그가 전할 답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평범하고도 달콤한 노기준과 강한들의 로맨스와 중대한 기로에 선 안전만과 전나래의 선택이 흥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쉽지만은 않았던 여정의 마지막까지 힘차게 달려가는 이혼보험 TF팀의 이야기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최종화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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