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출시를 앞두고 한선화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신곡 '토크 댓'의 공개에 앞서 송지은과 전효성, 징거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선화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사연을 간직한 것처럼 보이는 슬픈 눈망울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기존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도 연기에 욕심이 있음을 밝혀왔던 한선화는 '토크 댓'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무려 2시간 내내 눈물 연기를 소화해 내면서 현장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동안 밝고 당찬 이미지를 줄곧 선보여 왔던 시크릿이 티저 이미지에서 뭔가에 상처입고 슬픔에 빠진 듯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오늘 29일 자정을 기해 공개되는 '토크 댓'의 티저 영상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번 '토크 댓'은 "음악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크릿의 재발견으로 기록될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어 이번 싱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