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정하은의 과거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하은은 술에 취한 싸이가 노래방에 동행한 아줌마를 섹시한 여인으로 착각하는 장면에서 요염한 몸짓으로 싸이를 매료시킨 여인이다.

그녀는 지난해 10월에 래퍼 그레이의 신곡 '위험해' 19금 뮤직비디오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린 시스루 수영복 차림으로 우월한 몸매를 한껏 과시해 화재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도전자로 출연한 정하은은 글래머러스한 볼륨과 탄탄한 보디라인 등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