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이 엠넷 100초전 우승 공약으로 내세웠던 비키니 공약을 실천했다.
11일 엠넷은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낮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100초전> 2대 우승자 스피카 김보형의 당당한 비키니 공약 현장을 전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형은 흰 비키니 차림에 '모든 보컬은 대중 앞에서 평등하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청계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앞서 김보형은 10일 방송된 Mnet '100초戰(전)' 2회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우승공약으로 내세웠던 '비키니 입고 거리활보' 공약을 다음날인 11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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