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가수 싸이(37·박재상)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공개 사흘 만에 4000만 뷰를 넘기면서, 후속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11일(현지시간) 싸이가 올해 8월 신곡 '대디'(Daddy)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의 새 싱글곡 '대디'는 재미있는 느낌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싸이는 전 세계적인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만든 장본인"이라며 "이전 곡들의 히트 공식을 분석하기보다는 그가 지금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오버' 뮤직비디오 엔딩에 "NEW SINGLE 'DADDY(뉴싱글대디)' COMING THIS SUMMER"라는 새로운 싱글 발표를 예고하는 자막이 적혀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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