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헨리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트랩(Trap)' 이후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판타스틱'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판타스틱'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복고풍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트로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의 곡 4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헨리가 노래와 춤, 악기 연주, 작곡 실력까지 갖춘 만큼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헨리는 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판타스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