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규리가 시스루 티저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DSP미디어' 측은 29일 자정 '카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6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DAY & NIGHT)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새 멤버 영지에 이은 두 번째 사진의 주인공은 규리였다.

규리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야릇한 매력을 보여줬다. 우선 의상부터 눈에 띄었다. 규리는 순백의 레이스 톱에 시스루 스커트를 입었다. 노출룩 덕분에 가는 어깨, 잘록한 허리, 미끈한 허벅지가 시선을 끌었다.

아찔한 포즈도 인상적이었다. 규리는 침대에 앉아 베개를 감싸 안았다. 이어 누군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카라는 다음달 18일 새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 날 대규모 쇼케이스를 통해 재정비된 카라를 첫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