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출연진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각기 다른 사랑의 의미를 밝혔다. '러브 미'는 가족을 잃은 상실 속에서 외로움을 견디던 평범한 가족(서준경, 서진호, 서준서)이 새로운 인물(진자영, 주도현, 지혜온)을 만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의 서현진은 사랑을 "선택과 신뢰"로 정의했다. 7년 전 사고 이후 마음을 닫았지만, 한번 선택한 감정 앞에서는 도망치지 않고 믿어보려는 준경의 태도를 설명한 것이다.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 역의 유재명은 "진호의 사랑은 미안함에서 시작되지만, 누군가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한 남자라는 걸 자각하며 매일을 살아내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정의했다.
철없는 청춘 '서준서' 역의 이시우는 사랑을 "친구"라고 표현하며, 10년지기 친구 혜온이 서로를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계임을 강조했다. 낭만 가이드 '진자영' 역의 윤세아는 "서로에게 살아 존재함이 다하는 것,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랑"이라며, 태도와 지속적인 기다림으로 사랑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준경의 옆집 남자 '주도현' 역의 장률은 사랑을 "준경을 외로움에서 꺼내 따뜻한 음식과 포근한 공간, 편안히 쉴 수 있는 집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대변했다. 단단한 청춘 '지혜온' 역의 다현은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의 곁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요란한 감정보다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마음이 혜온의 사랑의 본질임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러브 미'는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하나의 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삶에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다"며 시청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되며, 글로벌 OTT 플랫폼 Rakuten Viki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