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의 신주신(정이찬 분)과 모모(백서라 분)가 폭발 직전의 '침묵 독대'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뇌 체인지라는 파격 설정과 치정 로맨스를 결합한 이 작품은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용중(안우연 분)이 광기로 폭주하는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를 지닌 모모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사라졌던 금바라(주세빈 분)가 서늘하게 재등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어진 전개에서 신주신과 모모는 와인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하용중에게 버림받은 모모가 결심한 듯 중요한 사실을 털어놓자, 무덤덤하던 신주신이 핸드폰을 확인한 후 크게 동요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이찬과 백서라는 대사보다 강렬한 눈빛 연기로 각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그려냈다. 정이찬은 신주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 불안감을 극대화했으며, 백서라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모모의 심리를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소화해 냈다.
제작진은 "감정의 골이 깊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이례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며 "금바라의 재등장 이후 신주신과 모모에게 어떤 폭풍이 몰아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영혼을 잃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닥터신' 15회는 오는 5월 2일(토)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