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명량'이 오후 1시 30분(배급사 기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명량'이 꿈의 1,500만 관객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초 1,400만을 넘어선 '명량'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꾸준한 흥행세에 힘입어 1,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부터 어린 아이부터 1020세대의 젊은 관객,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확대를 이끈 '명량'은 한계 없는 흥행 저력을 만들고 있다.

특히 '명량'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7월 30일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명량'은 네이버 포털사이트 관람객 평점에서 9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기록, 영화에 대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담은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