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양희은, 윤하가 가을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Melody Forest Camp)에 출연한다.

주최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들 여성 뮤지션들이 오는 9월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에 앞서 주최측은 감성 뮤지션 유희열·윤종신·김연우를 비롯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예림·장재인·퓨어킴·조형우·박재정, 로엔트리 소속 윤현상·써니힐, 조규찬과 해이 부부 등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란 주제로 마련된다.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과 '리미티드(얼리버드) 티켓'이 잇달아 매진됐으며 일반 티켓(1일권, 양일권)인 '멜로디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4일에는 캠핑존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 티켓'을 판매한다.